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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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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럽 무대 200호 골을 달성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다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격돌이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물론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36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고 이 골로 손흥민은 유럽 무대 통산 200호 골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자신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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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동시에 선발로 내세웠다. 이는 이전과는 다르게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히샬리송은 왼쪽 윙포워드로 활약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전술 변경은 확실히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전반 36분, 제임스 메디슨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중앙에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해주며, 손흥민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골망을 찾아 팀에 첫 골을 선사했다. 이 골은 손흥민의 유럽 무대 통산 200호 골로, 그의 놀라운 득점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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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득점 순위 단독 2위에 올라서며, 득점 선두 엘링 홀란드와의 차이를 좁혔다. 그의 활약은 팀의 공세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특히 그의 전방 압박은 리버풀의 수비진에게 많은 압박을 주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후반 23분에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되었는데, 이는 그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전에 리버풀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팀을 위해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고, 경기 후에는 그의 놀라운 활약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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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활약을 칭찬하며, 그의 리더십과 득점 능력이 팀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로 다시 한 번 그가 월드클래스 공격수임을 입증하며, 토트넘의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결론적으로, 손흥민의 놀라운 득점 능력과 리더십은 토트넘의 승리를 견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그의 유럽 무대 통산 200호 골은 그의 놀라운 경력의 또 다른 높은 정점을 나타낸다. 이런 손흥민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토트넘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높은 순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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